2020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사진제공=윤영석의원실>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 갑)이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2020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및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귀감이 되는 인물을 매년 사회 각계에서 발굴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2020년 브랜드평가위원회와 KBBA브랜드가치연구소가 공동 주관했다.

제19대와 제20대 국회에서 기회재정위원회 간사를 역임했던 윤 의원은 미래통합당 중산층서민경제위원장과 소상공인살리기 특별위원회위원장을 맡아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법안을 다수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실제로 윤 의원은 지난 16일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간이과세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개정안으로 간이과세가 적용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납부 세액이 기존 부가세 10%에서 3% 이하로 대폭 감소하게 되며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아도 된다. 연간 공급 대가 3000만원 미만의 사업자는 세금 납부 의무도 면제받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윤 의원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종식시까지 급여의 30%를 삭감해 자진 반납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과 고통을 나누겠다는 각오로 해석된다.

윤 의원은 “그동안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며 “침체된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오직 민생만을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황윤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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