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모습<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환, 민간위원장 남진도)는 7일 마암복지회관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회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사업실적 및 2020년 사업별 추진계획 보고, 2020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심의, 협의체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우리동네 씽씽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낙상 사고 방지 및 거동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실버카 지원 사업으로 총 4대, 사업비 70만 원에 운영된다.

남진도 민간위원장은 “2020년에는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체특화사업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마암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도 지역 내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역 주민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휘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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