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사봉면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진주=경남뉴스투데이) 8일 오전 1시 59분경 진주시 사봉면 소재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배기가스 장치에 사용하는 코팅제를 만드는 기계에서 68% 농도의 질산 용액이 1t가량 누출됐다.

진주 사봉면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낙동강환경유역청은 현장에 출동해 주변 오염도 측정 결과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되지 않았고 주민들의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한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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