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읍면 총무 실무교육 모습<사진제공=합천군>

(합천=경남뉴스투데이)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에서는 지난 14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읍·면 협의회·부녀회 총무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교육 및 찾아가는 생명살림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회의에 임했으며, 회의는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의 이해와 조직관리, 사업일지 작성요령, 회계실무 교육, 2020년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 제시, 실무 능력 습득, 질의답변의 시간을 통해 좀 더 체계적인 조직 운영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찾아가는 생명살림 교실에서는 국민운동 다큐를 시청하고 생명살림 실천서명지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나부터, 작은 것부터, 온 마음 온 몸으로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과제로 유기농 태양광발전소 건설, 나무와 양삼(케냐프) 심기, 비닐·플라스틱 사용 및 수입육고기를 감축하는 '1건(建), 2식(植), 3감(減) 운동'을 제시했으며, EM(유용미생물, Effective Micro-organisms) 발효액을 함께 만들며 생명살림을 다시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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