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극진 이사장 피해지역 하루빨리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 오시길 

- 하동군에 수재의연금 500만원 기탁

하동우리들병원과 진주복음병원은 14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 수재민들을 찾아 물리치료 등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2020.08.14.경남뉴스투데이

(하동=경남뉴스투데이) 하동우리들병원과 진주복음병원(이사장 정극진)은 14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 수재민들을 찾아 물리치료 등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큰빛의료재단(진주복음병원·하동우리들병원)은 집중호우로 마을전체가 침수피해를 입은 화재장터 원탑마을 회관에서 진주복음병원과 하동우리들병원 의료팀 등 3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200여명의 수재민들에게 일반진료와 정신의학 상담을 하였으며 물리치료와 처방약, 영양제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수재민을 위해 쌀과 라면, 휴지등 3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전달과 함께 하동군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정극진 이사장은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 오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도움 이지만 의료봉사와 후원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번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명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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