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군북면, 안심지킴이단 협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2020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함께 만드는 안심울타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함안군 군북면은 지난 20일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4개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군북면 안심지킴이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북면이장협의회, 군북면 적십자봉사회, 군북면 새마을부녀회, 군북면 생활개선회가 참여한 이날 협약식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자립형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단체들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연계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자원정보 공유 ▲지역 복지안전체계 구축 ▲지역특성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수행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현관 군북면장은 “‘군북면 안심지킴이단’을 통해 군북면민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군북면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