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건소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은 오는 8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등 지역주민 8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위급상황을 인지하는 단계에서 119 도착 이전까지 응급처치 요령을 배우는 교육이다.

또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각종 상황과 안전수칙에 관한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2020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위탁기관인 경남권역응급의료센터 경상대학교병원과 고성군보건소가 연계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과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기본원리 및 실습 순으로 진행된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군민생명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안전이 최우선인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휘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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