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소장 인사 모습<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강정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회에 걸쳐 쪽·하·담 농촌교육농장에서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문화계승교육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전통문화계승교육은 전통문화 전수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을 계승하고 바람직한 농촌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천연염색방법에 대한 실습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녀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침체되어 있지만 전통문화계승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이 활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