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율하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계층별 독서동아리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할 독서동아리는 어린이독서회, 청소년독서회, 성인독서회, 그림책읽기 동아리, 춘자책이다.

어린이독서회는 지난 8월 모집한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4일 부터 2, 4번째 토요일 오전 10시30분에 운영한다.

청소년독서회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는 지정도서를 읽고 독후감상문을 작성하는 활동을 한다.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성인독서회는 19일부터 2, 4번째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읽고 생각을 나눈다. 그림책읽기동아리는 11월부터 1, 3번째 월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하며 그림책에 관심이 있는 성인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책을 읽고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춘자책’ 독서회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로 운영 일시가 변경됐으며 초등학교 6학년 이상의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계층별 독서동아리들은 지난 14일부터 모집 중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zoom)으로 전환 운영하는 등 탄력적으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율하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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