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본청 간부공무원 중심 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모습<사진제공=경남교육청>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도교육청은 28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강영순 부교육감,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을 위해 구성·운영해 온 청렴추진단은 부서별 취약분야 발굴 개선을 통해 조직의 청렴도 향상을 견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된 회의는 본청 부서장들이 그간의 성과와 우수 이행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추진되었던 반부패 · 청렴정책에 대한 개선 의견을 토의하면서 향후 청렴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는 자리였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취약분야 관련 개선점을 찾아 현장의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부서간 협업을 강화 해 신뢰를 주는 행정을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

오늘 청렴추진단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는 2021년도 경남교육청 청렴 추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부서간 소통을 강화해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날 강영순 부교육감은 “올해 우리도교육청은 투명한 행정으로 신뢰를 주는 경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직원간의 소통을 통해 모두 함께 청렴한 경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임서윤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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