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연중 운영<사진제공=산청소방서>

(산청=경남뉴스투데이) 산청소방서는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와 생활 안정화를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불의의 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을 찾아가 신속한 피해복구뿐만 아니라 구호지원·안내 등을 통해 재활의지를 높이고 생활안정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를 동원한 복구지원활동, 보험금 청구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화재증명원 발급 및 유관기관 지원체계 안내(구호물품, 생계지원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상욱 서장은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화재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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