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시회에 참여중인 대아고 학생들<사진제공=국립산청호국원>

(산청=경남뉴스투데이) 국립산청호국원은 지난 26일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번에 보는 유엔군 참전 특별전시회’가 다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된 가운데, 학교 측과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1차(9월 7일~9월 25일, 1800여명 참여) 순회 전시회에 이어 2차로 진행되고 있다.

전시회는 6·25전쟁 유엔 참전군의 모습을 담은 전시품 순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호국정신을 함양 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 됐다.

지난 26일 대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진주제일여자고등학교, 사천여자고등 학교까지 19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전시회 순회 요청이 있을시 기관, 학교, 단체 등 다양한 장소에 전시회가 현장을 찾아갈 것이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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