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전기 야외조명시설 지원<사진제공=함양군>

(함양=경남뉴스투데이) 한빛전기소방공사(주)(대표 맹중철)에서 지난 28일 백전면 내 외딴 곳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정모씨 가구에 야외 조명시설을 설치 해 야생동물과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백전면에서는 정모씨가 마을과 떨어진 외딴곳에 집을 지어 생활 중으로 밤에는 야생동물들이 산에서 내려오기도 해 불안해 한다는 것을 알고 전기시설 지원이 가능한 자원을 물색하였고, 맹중철대표가 이 사연을 듣고 선뜻 선행에 동참 하겠다 약속하며 이번 조명시설 지원이 성사 됐다.

이에 이지현 백전면장이 감사의 뜻을 전하자 맹중철대표는 “지역 내 여러 사업을 통해 회사가 성장하고 있는 만큼, 수익을 사회로 환원 하는 것도 당연한 것이다”고 답했다.

백전면에서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실상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대상들에게 욕구에 맞춘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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