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으로 열린 곤충 식품 전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과기대>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곤충산학연협력단은 플리마켓으로 곤충 관련 식품 전시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기획하고 귀농귀촌연구회(회장 김동재)가 주관한 직거래 체험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해 곤충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구름다리 플리마켓 곤충식품 전시 및 홍보’ 에는 청아수석곤충나라(대표 김동재), 청춘누리곤충나라(대표 황성균) 등에서 참여해 다양한 곤충 식품을 지역민에게 선보였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곤충산학연협력단장인 김일석교수(미래동물성자원연구소장)는 “고령친화적인 곤충 식품의 소비 저변확대와 정착을 위한 행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해 곤충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 참살이 마당에서 지난달 31일 개최됐다.

조휘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