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INC+챌린저사업단 드론활용 교육 모습<사진제공=거제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대학교 LINC+챌린저사업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문무관 202호 및 체육관 일원에서 ‘스마트팩토리 연계 드론활용 자격과정 및 실습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팩토리 연계 드론 산업 활성화와 드론활용에 필요한 전문 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드론제작정비 3급 과정을 중심으로 1일차 6시간 ▲드론의 개요 및 기본 조작법 ▲드론의 비행원리 및 조종모드 ▲드론 활용분야 및 안전과 항공법규 ▲드론 조립실습 등에 이어 2일차 6시간 ▲고장 증상 파악 및 대처 방법 ▲드론 축구의 이해 ▲드론 축구 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결과, 교육에 참가한 10명의 학생 모두 ‘드론제작정비전문가 3급 민간자격과정 교육수료자’ 인증을 받았다.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드론 활용분야가 더욱 광범위해지고 전문분야와 융합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산업에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학업과 연계해 미래 직업군을 상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LINC+챌린저사업단은 지난 6월 전국 36개 대학이 참여하는 ‘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의회’를 공동으로 발족시켰으며, 드론축구팀을 결성해 오는 27일 전주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전국대학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조휘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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