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마스크착용 의무화 위생단체 홍보 캠페인 실시<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는 지난 24일 보건소에서 위생관련 단체장과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착용 의무화 시행에 따른 실효성 확보를 위한 간담회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중점관리시설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식당·카페(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 시설 허가·신고면적 150㎡ 이상), 안심식당(560개소), 노래연습장과 일반관리시설(이·미용업, 목욕장) 등 4300여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조치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따른 시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감염예방 차단활동이 조화되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참석자들은 간담회 이후 내외동 일원에서 위생업소 업주와 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과 관련해 마스크 착용 적용 장소,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과태료 부과 대상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면서 “시민들 모두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상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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