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대합면 일원에서 대합면 자원봉사회가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 대합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상록)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80여 가구가 연말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또한 자원봉사협의회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상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층 가구의 겨울나기가 한층 힘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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