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이연석이사장<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서김해새마을금고 이연석 이사장이 새마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25일 '2020년 새마을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15년 서김해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매년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라면, 쌀 등의 성품을 기탁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지역사회를 휩쓴 올해 초, 착한 임대인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점포 5개소의 임대료를 3개월간 20%까지 인하했다.

한편, 2018년부터는 김해시 시민명예 감사관으로, 2020년부터 경남 장애인육상연맹 부회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지원활동도 병행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잔잔한 감동과 함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의 기본이념을 토대로 임직원과 소통하며 회원들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발전과 금고발전, 헌신과 봉사,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상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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