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전 지역구 사무실에서 직접 주민들과 만나 민원 청취

시·도의원도 함께 참석해 민원 청취하고 해결방안 모색한 것으로 알려져...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 갑구)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지난 5일 오전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양산 갑구)의 지역구 의원실에선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양산 갑구)은 시민들과 직접 만나 양산지역 현안 등에 관련한 민원을 청취하고 이를 입법 활동이나 의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공감소통 시민감동 민원데이트’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민원데이트 행사에는 한옥문 도의원, 이용식, 이종희, 김효진, 곽종포, 정숙남 시의원뿐만 아니라 윤 의원과 의정활동을 함께해 온 고문단이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2시간 동안 진행된 ‘민원데이트’ 행사에서는 △다인건설 1차 분양 관련 법률개정 입법 건의 △마스크 업체 남발 관련 국가정책 실패 지적 △장애인 활동보조인 사업 관련 시의 미흡한 행정조치 △상가의 수시조정 가능한 세금 징수법 관련 양산시 도입 건의 등 다양한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 갑구)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제안을 청취한 윤 의원은 “오늘 주민 여러분께서 해 주신 말씀은 토씨 하나 빼놓지 않고 모두 기록해 뒀다”며 “지금 당장 시정이 가능한 민원 사항들은 시·도의원들과 함께 상의해 즉각 해결토록 할 것이고, 그 밖에 제안해준 의정활동 참고사항들은 앞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때 꼭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지역주민과 소통이 되지 않는 정치는 존재할 수 없는 만큼 주민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민원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민원데이트’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지역 주민의 민원청취 행사인 ‘민원데이트’는 앞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양산시 윤영석 의원 사무실(양산시 백호로64 센텀시티프라자 305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행사는 1월 2일 토요일에 계획되어 있다.

한편 시민들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위해 연간 200회 이상을 양산과 서울을 오가며 의정활동을 펼쳐 온 윤영석 의원은 ‘공감소통 시민 2만명 스킨십 대장정’, ‘공감다과’ 등 다양한 민원청취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21대 국회에서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개발 재원 확보를 위한 ‘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남다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윤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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