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면 민관합동 연말연시 멈춤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 이방면은 지난 9일 이방장날을 이용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모임·행사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이장협의회, 이방파출소, 이방농협, 면사무소 등 기관단체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했고, 주변 상가 및 시장 방문객들에게 연말연시 모임·행사 멈춤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차식 면장은 “경남도 전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방면은 도로변 주요 지점에 연말연시 멈춤 사회적 거리두기 현수막과 우산체육시설에 타 시도(관외) 거주자 이용 제한과 마스크 착용 관련 현수막도 게시했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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