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장애인체육회가 진주국제로타리3590지구에서 지정 기탁한 코로나19 예방물품 등을 17일 8차 방역봉사활동과 함께 장애인시설 및 단체에 전달했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진주국제로타리3590지구에서 지정 기탁한 코로나19 예방물품 등을 17일 8차 방역봉사활동과 함께 장애인시설 및 단체에 전달했다.

지난 16일 국제로타리3590지구는 안재원 총재와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김재규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F94마스크와 물티슈, 화장지 등 3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물품 및 생필품을 지정 기탁했다.

17일에는 진주시 장애인체육회에서 자원봉사단과 함께 16개소의 장애인시설 및 단체에 8차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이 날 국제로타리3590지구에서 기탁한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국제로타리3590지구는 올해 5월에 진주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 6월에도 300만원 상당의 면역증진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진주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한편, 김재규 상임부회장은 “항상 진주시 장애인을 위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국제로타리3590지구에 감사드리며, 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방역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한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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