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관리대상 심의회 선정<사진제공=양산소방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소방서는 지난 17일 ‘2021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점관리대상은 대형건축물이나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함으로써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어 특별히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을 말한다.

이번 심의회는 위원장인 예방안전과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해, 관할 119안전센터에서 추천한 각 대상에 대해 중점관리대상 선정 필요성을 집중 토의했다.

그 결과 양산시 관내 대형 공장, 판매시설, 의료시설, 복합건축물 등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26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에 대해는 소방특별조사, 수시 지도방문, 합동소방훈련 등을 실시해 대형사고 예방을 할 예정이다.

한편, 김동권 서장은 “2021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에 대해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를 실시하는 등 안전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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