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발표<사진제공=양산소방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소방서는 2020년 제6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윤태관 소방장이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를 발굴 및 육성하고 소방안전 전문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발표는 영상으로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태관 소방장은 ‘전동킥보드 소방안전교육’ 주제로 직접 전동킥보드를 타며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법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발표했다. 알아듣기 쉽고 명료한 단어를 사용하고 교육 영상도 직접 촬영·구성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태관 소방장은 “배움과 가르침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 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소방안전강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권 서장은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은 윤태관 소방장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며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친근하고 효율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강사 양성과 교안 제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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