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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여가시설 30개소 대상, ‘성주류화 정책 모니터링’ 실시

- 도내 여가시설 보다 이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돼

거제시 구조라해수욕장<사진제공=경남도>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도는 2020년 성인지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성별영향평가 결과 정책개선 권고 사업에 대한 이행여부 모니터링을 실시해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모니터링은 일반 도민 5팀 10명으로 구성해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공원, 공중화장실, 해수욕장, 놀이터 등 도내 30개 여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모니터링 결과 정책개선이 잘된 주요 우수사례를 보면 먼저, 유아차나 아동을 동반한 이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구 단차를 제거하거나 경사로를 설치한 사례(창원시 마산회원구 감천계곡, 사천시 남양만남의 광장, 창녕군 창녕읍의 문화공원 등)가 선정되었으며, 범죄예방을 위한 CCTV와 블랙박스를 설치한 사례(밀양시의 밀양아리랑대공원, 하동군 송림공원, 산청 한방자연휴양림 등)가 선정되었다.

다음으로 양육과 돌봄에 남성 참여를 높이기 위해 남녀 화장실 모두 기저귀 교환대․유아용거치대․유아용 변기 설치한 사례(창원시 광암해수욕장, 거제시 구조라해수욕장, 양산시 문화예술회관 등)가 선정되었다.

그 외에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장실에 설치된 안심 비상벨의 경우 경찰서와 연계되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사례(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야간보행 시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LED등 설치 및 설치 간격을 좁혀 설치한 사례(남해공용터미널, 남해대학 후문)등이 선정되기도 했다.

정책개선 우수사례는 안내서(브로슈어)로 제작되어 도내에 배포될 예정이며, 도민과 공무원 대상 성인지 교육 및 성별영향평가 이해교육에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한미영 경상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올해는 도민이 직접 참여한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생활에 밀접한 여가시설에서의 성인지적 개선사례들 발굴하고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남성과 여성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한 정책개선으로 살기 좋은 경상남도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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