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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책 읽기로 코로나블루 슬기롭게 극복한다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어린이집연합회·창녕맘모여라 회원 50여명 독서캠페인 전개

- 중고도서 1,230권 모아 나눔행사 및 행복드림후원회 등 도서기증

-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장보기와 식당 이용하기 병행 실시

지난 23일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캠페인에 참여한 한정우 군수(왼쪽)가 헌책 나눔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회복하기 위해 독서로써 마음을 힐링하는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업, 직장, 가정에서부터 사람들과 만나고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까지 모든 일상생활이 멈춘 상황에서 군민들이 슬기롭게 극복하고 마음의 양식을 얻을 수 있는 독서생활이 최고의 기회라 여기고 추진하게 되었다.

군은 책 읽는 분위기가 전 군민들에게 잔잔한 물결처럼 번져 나가도록 하기 위해 문화원과 교육지원청, 각급 사회단체 등에 적극적인 동참과 홍보는 물론 소속 공무원부터 책 읽기 등의 솔선수범 자세를 선보이도록 했다.

이에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와 창녕군어린이집연합회, 그리고 창녕맘모여라 네이버 카페 등 3개 단체 회원 50여명은 지난 23일 창녕농협 앞 회전교차로와 창녕전통시장에서 독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우 군수와 김유정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이 참여하여 회원들과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3개 단체 회원들은 ‘사랑의 도서 모으기 운동’으로 수집한 중고도서 1,230권을 창녕읍 탑마트 앞 공터에 헌책 나눔 부스를 설치하여 일반인에게 무료 배부하였고, 행사 후 남은 도서는 행복드림후원회 및 창녕지역자활센터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크게 열린 창녕전통시장에서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내수 회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장에서 장보기와 식당 이용하기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 밖에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이라는 홍보 문구가 인쇄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물티슈와 마스크를 함께 배부함으로써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각박하고 힘든 일상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새로운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책 읽는 분위기가 잔잔한 물결처럼 번져 코로나블루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창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등도 창녕읍 5일장에 맞추어 오리정사거리 및 회전교차로 일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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