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산양읍 추도 미조마을을 비롯한 한산도 여차마을에 10년동안 무단방치된 화물차 등 장기방치차량 4대 수거를 민관협업으로 실시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환경정비와 마을오랜 숙원사업을 해소 했다.<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산양읍 추도 미조마을을 비롯한 한산도 여차마을에 10년동안 무단방치된 화물차 등 장기방치차량 4대 수거를 민관협업으로 실시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환경정비와 마을오랜 숙원사업을 해소 했다.

교통과는 장기방치차량 민원을 2021. 03. 31. 접수 받은 후 산양읍 협조로 행정선을 이용하여 추도 미조마을 및 한산도 여차마을에 신속히 출장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일반 차도선으로 수거가 불가한 타이어 없는 화물차 등 4대 장기방치차량을 통영폐차장, 해양개발과와 민관협업으로 통영시 소유의 아라호를 이용하여 10년간 방치된 무단방치차량을 신속하게 수거 조치 했다.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을 아름다운섬 추도 미조마을 주변경관을 해치는 흉물같은 무단방치차량을 신속하게 처리해준 데 대해 미조마을(이장 김석진)은 마을을 대표하여 감사를 표했다.

향후 차량 무단방치사건을 조사하여 책임의 소재를 파악한 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도서지역에 무단방치차량 접수시 빠른시일내 민관업무 협업으로 신속처리 하여 도서민들의 민원사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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