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역사관광연구회(회장 김창수 의원, 회원 송유인 의장, 조팔도 의원, 황현재 의원, 김종근 의원, 최동석 의원, 조종현 의원, 김형수 의원)는 지난 14일, 김해시 역사관광지 1일 투어를 가졌다.<사진제공=김해시의회>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의회 역사관광연구회(회장 김창수 의원, 회원 송유인 의장, 조팔도 의원, 황현재 의원, 김종근 의원, 최동석 의원, 조종현 의원, 김형수 의원)는 지난 14일, 김해시 역사관광지 1일 투어를 가졌다.

이번 탐방은 김해지역 역사관광지 현황을 분석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여 김해시 관광프로그램으로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참석의원들은 수로왕비릉(구지봉)을 시작으로 국립김해박물관, 봉황동 유적, 대성동 고분 박물관, 수로왕릉, 김해읍성, 서상동 지석묘 등 가야의 거리 일대를 방문해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도를 점검했다.

역사관광연구회 김창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보다 국내 여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김해시만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고 전했다.

역사관광연구회는 앞으로 역사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선진지 비교견학과 전문가 초청 강연회 등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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