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는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25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에 대한 557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진주시가 25일 가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대한 제 557차 브리핑 내용문 전문

진주시장 조규일입니다.

8월 25일(수)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25일) 8명(진주 1556~1563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기 확진자의 접촉자 4명(진주 1556~1559번),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진주 1560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3명(진주 1561~1563번)입니다.

먼저 기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의 검사 진행과정입니다.

진주 1556번 확진자는 1545번의 접촉자이고

진주 1557, 1558번 확진자는 1549번의 접촉자로 어제(2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2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 진주1545번(8.23.확진) : 1544번(8.22.확진)의 동선노출자

※ 진주1549번(8.24.확진) : 1544번(8.22.확진)의 접촉자

진주 1559번 확진자는 타 지역 소재 회사(Ⅱ) 동료인 1551번*의 접촉자로 어제(2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2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진주1551번(8.24.확진) : (분류변경)시민 무료 선제검사자→1552번**(8.24.확진)의 접촉자

**진주1552번(8.24.확진) : (분류변경)시민 무료 선제검사자→화성3137번(8.23.확진)의 접촉자

다음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의 검사 진행과정입니다.

진주 1560번 확진자는 하동 94번의 접촉자로 어제(2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2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 하동94번(8.24.확진)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3명*의 검사 진행과정입니다.

*유증상 3명

진주 1561, 1562번 확진자는 부부 관계로 지난 23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진주 1563번 확진자는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어제(2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2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이어서 타 지역 확진자의 우리 시 방문 관련입니다.

하동 94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이후 우리 시 관내 음식점, PC방 등 7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04명 중 1명(진주 1560번)은 양성, 15명은 검사 진행 중이고 8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으며 80명은 신원 확인 중입니다.

※ 하동94번(8.24.확진)

코로나19 확산방지 총괄 추진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563명이고 완치자는 1,475명이며 85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633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395,542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외 추가 진행사항은 붙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

정부의 백신 수급 상황 개선에 따라 18~49세 연령층의 예약 변경이 가능해집니다.

정부의 9월 모더나 백신 물량 확보로 중앙 방역당국은 다음달(9월) 6일 이후 의료기관별 예약 가능 인원을 확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18~49세 연령층 중 아직 예약하지 못하신 분들이나 추석 이후로 예약하신 분들 중 일정을 앞당겨 접종받기를 원하시는 경우 더 빠른 날짜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예약하신 분은 온라인*을 통하여 기존 예약을 취소하신 뒤 원하는 날짜와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다시 예약하시면 됩니다.

*https://ncvr.kdca.go.kr

어제(24일)까지 우리 시 18~49세 연령층 중 6만 2백여 명*이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신청하였으며 예약률은 61.8%입니다.

*97,444명 중 60,219명 사전예약 신청 완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립니다.

초·중·고교에서 전면등교를 원칙으로 2학기 개학을 실시함에 따라 학생들 간 접촉 빈도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학생 및 교사 등 학교시설 이용자들은 마스크 상시 착용과 함께 창문을 수시로 개방하여 환기를 실시해 주시고, 교실 간 이동 등 불필요한 활동은 최소화하여 감염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민간병원 선별진료소에서도 시민 누구나 무료 진단검사가 가능합니다.

2단계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시에는 우리 시 보건소와 마찬가지로 6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도 시민 누구나 무료 선제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일, 고려, 한일, 복음, 반도, 세란 / 일요일 미운영 (세란병원 토·일 미운영)

또한 발열, 인후통 등 감염 의심증상으로 민간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경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무료로 진단검사가 가능합니다.

*병원에서 별도의 진료행위가 있으면 본인부담금 있음.

시민들께서는 출근, 등교, 외출 전에 나와 가족의 건강상태를 자가진단 하시고,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 선별진료소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시민 무료 선제검사를 꼭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조금만 더 방역에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24일) 전국 일일 신규 확진자는 2,155명으로 역대 2번째* 규모였으며, 도내에서도 1주일 만에 다시 1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감염 확산 추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국 2,000명 대 발생일 : 8.10.(2,221명), 8.18.(2,152명), 8.19.(2,050명)

**8.24.(104명) / 도내 직전 100명대 발생 8.18.(109명)

또한, 우리 시도 어제(24일) 9명, 오늘(25일)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여파가 지속되며 감염 확산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이고 타 지역 이동을 자제하는 등 범시민「잠시 멈춤」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는 최대한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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