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화 의령부군수는 6일, 한우산 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 합강권역 관광벨트 조성 대상지 등 군의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의령군>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이미화 의령부군수는 6일, 한우산 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 합강권역 관광벨트 조성 대상지 등 군의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군의 주요 전략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우산 주차장 조성사업은 쇠목재 부근 주차시설 협소로 도로변 갓길 주차 등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관광객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하여 한우산·자굴산 일대의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합강권역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낙동강, 남강 합류지역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곽재우 장군의 첫 전승지라는 역사자원을 활용하여 의령(지정), 함안(대산), 창녕(남지) 3개군이 협력하여 공통사업인 인도교 건설 및 각 개별 관광사업을 추진중으로, 남부내륙권 신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새로운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또한, 의령군은 경남의 중심부라는 최대 이점을 활용하여 경남인재개발원 등 교육·연수원 유치를 추진중이며, 이를 통한 획기적인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부군수는 “추진중인 주요 사업들이 의령군의 미래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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