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남뉴스투데이) 지난 9일 새벽 거가대교에서 바다로 뛰어내린 A(35.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창원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쯤 거가대교 3주탑 남쪽 약 2㎞ 가량 떨어진 바다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이날 새벽 4시30분쯤 부산 가덕도와 거제장목을 잇는 부산방향 거가대교 7주탑에서 36m 아래 바다로 투신했다.

한편 창원해경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우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