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기적의도서관은 내달 11일, 18일에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기적의도서관(관장 차미옥)은 내달 11일, 18일에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먼저 내달 11일에는 인생의 가장 큰 시험이자 진로 선택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고3 수험생을 비롯하여 자신의 꿈에 대한 고민을 가진 청소년들과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짜 모범생'의 손현주 작가와 부모의 꿈이 아닌 나만의 꿈을 찾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에겐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지고, 학부모에겐 자녀의 꿈을 응원하는 올바른 자세를 습득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내달18일에는 작가이자 현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하는 '법정에서 못다 한 이야기'의 박형남 작가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강연은 ‘판사는 왜 시민의 법 감정과 다르게 판단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민사재판과 형사재판의 핵심을 알아보고, 법과 판사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자 접수는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김해기적의도서관(055)330-4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수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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