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청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군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월 10일까지이며,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함안군민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이다. 사업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2022년 2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최저시급 9160원, 주휴 · 연차수당 및 4대보험이 보장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개 유형 6개 사업에서 38명을 선발한다. ▲함안 아라가야 문화재 돌봄사업단운영사업 ▲강나루생태공원 내 꽃밭 조성사업 ▲봉성저수지 둘레길 꽃길조성사업 ▲우리마을 꽃길 가꾸기사업 등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고용을 유지하고 함안군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양질의 민간 일자리 알선 및 재취업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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