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요리교실 5060세대 남성 참석<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과 15일 성인남성 10여명을 대상으로 남성들의 건강한 식생활 향상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쌀을 활용한 건강한 한끼 & 간식을 주제로 김수림(리미팜교육농장 대표)강사를 초청하여 올바른 식생활, 조리도구 사용법 등 기초이론과 1회차 쌀파스타, 곡물샐러드 2회차 쌀팬캐이크, 쌀술빵을 실습한 후 평가를 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교육은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증가로 남성의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노후의 독립적인 식생활과 요리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으며, 50대부터 60대 남성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회당 10명 내외로 교육을 진행하여 안전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고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요리교실을 통해 남성들의 건강한 식생활 향상과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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