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어깨동무 네트워크 1인가구 지원 공유권역 특화사업 “똑똑, 너나들이 사업” 실시

용남면, “똑똑, 너나들이 사업” 추진<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용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어창호)에서는 6월 30일(목)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내 중장년층 단독가구 10세대 매칭 후 세대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는‘통영시 어깨동무 네트워크’공유권역 2022년 특화사업인“똑똑, 너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어깨동무 네트워크 공유권역(용남면, 도산면, 광도면, 사량면) 특화사업인“똑똑, 너나들이 사업”은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주민관계형성 프로그램으로 지역중심 민·관 협력체계 구축 강화를 통해 지역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1인 가구 중장년 독거가구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용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중장년 단독세대 실태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로 발굴된 고위험군 10세대와의 3:1 매칭을 통해 사전 파악된 당사자의 개별복지욕구에 맞게 필요물품을 준비한 후 연간 4~5회 세대 방문을 함으로써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한 어창호 민간위원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이 할 수 있는 일은 이렇게 한번씩 찾아보면서 소외된 주민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기적으로 방문하면서 혼자 있으신 분들이 밝은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열 용남면장은“독거가구는 더 이상 노인만 의미하는 것이 아닌 만큼 주 가구유형으로 확대되고 있다. 주변 소외된 1인 가구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내실있는 복지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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