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백면 사무소

(합천=경남뉴스투데이) 합천군 쌍백면(면장 공기택)은 지난 7일 합천군의 ‘21년 가을철 ~ ’22년 봄철 산불방지 읍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금번 산불 종합평가는 기관장 관심도 등 8개 항목 개별 평가기준을 합산하여 결정하는데, 쌍백면은 17개 읍면중 산림면적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면은 산불방지 대책기간 중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을 주축으로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진화 태세에 만전을 기했고, 사회단체‧유관기관 대상 비상연락망 운영으로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산불예방활동 및 캠페인 활동 등 전 면민이 동참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온 쾌거이다.

공기택 쌍백면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면민들의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이뤄낸 의미있는 수상이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산불감시원 및 면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쌍백면은 더욱 분발하여『산불없는 쌍백』의 명맥을 이어가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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