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환경실무원 채용 체력검정 실시<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특례시는 18일 오전 9시부터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2022년 환경실무원 채용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이번 체력검정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류접수한 응시자 전원(354명)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이 이뤄졌으며, 39.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40대가 15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 지원자도 58명이나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체력종목으로는 △ 100m달리기 △ 모래주머니(양쪽 각 10㎏) 들고 50m 달리기 △ 악력측정 등 3가지 종목의 시험이 이루어졌다.

1차 시험은 오늘 치른 체력검정과 서류심사를 포함하여 45명을 선발하며, 오는 11월 2일 2차 인성검사, 11월 17일 최종 면접시험을 치른 후 최종합격자 9명을 선발한다.

신규 임용된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신규 임용되어 시가지 가로청소를 비롯한 각종 청소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올해 처음 도입된 인성검사와 오늘 치르진 체력검정으로 보다더 역량이 강화된 환경실무원을 선발하여 창원시 청소행정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환경실무원 채용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과(225-3564)로 문의하면 된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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