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양산시지회가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2022.10.28.경남뉴스투데이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자유총연맹 양산시지회(지회장 이병환)는 28일 상북면 휴먼시아아파트에서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과일 샤인머스켓을 비롯한 각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상북새마을금고(이사장 서기창)에서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사할린 동포 어르신은 “해마다 잊지않고 물품 등을 지원해주는 자유총연맹 이병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병환 회장은 “미약하나마 외롭게 살고계시는 어르신들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어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양산지회는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에게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00만원상당의 물품을 지원해드리고 있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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