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 회원들이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에 참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영진)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부의장 최충경)에서 주최·주관하는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최충경 경남부의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별 자문위원 600여 명이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참석했고,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라는 주제로 정책설명, 정책건의 등을 실시했다.

밀양시 협의회에서는 김영진 협의회장을 비롯한 23명의 자문위원이 회의에 참석했으며,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지역회의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도내 자문위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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