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통영시공직자윤리위원회<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는 28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2022년 제4차 통영시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통영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통영시 소속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고 퇴직 공직자에 대한 취업제한 여부 등을 심사·결정하며, 위원장인 한경근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장과 통영시의회 의원, 변호사, 교육자 등을 포함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11월 21일자로 위촉된 통영시의회 신철기 기획총무위원장을 통영시공직자윤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재산등록의무자의 고지거부 허가 신청에 따른 심사와 재산등록 심사대상 공무원에 대한 재산심사 등의 안건 전반을 검토·심의했다.

통영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 심의를 통해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재산등록의 의무 등 관련 규정을 어긴 대상자에게 추후 경고, 보완 명령 등 처분을 할 계획이다.

한경근 통영시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의 취지에 맞게 엄정한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로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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