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양산시지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지고 탈북민과 사할린동포 60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2022.12.05.경남뉴스투데이>

(양산=경남뉴스투데이) 한국자유총연맹 양산시지회(회장 이병환)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지고 탈북민과 사할린동포 60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나눔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양산시지회 회원들이 직접배추를 심고 가꾸어 수확한 배추와 무로 김치를 만들어 주위를 더욱더 훈훈하게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산시지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지고 탈북민과 사할린동포 60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2022.12.05.경남뉴스투데이>

이병환 회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는 탈북민과 사할린동포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귀한 나눔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산시지회 고미순 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참여해주신 양산시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살아 숨쉬는 양산지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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