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10일 밀양시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10kg) 250포를 기탁했다.(왼쪽부터 이태오 경남은행 밀양지점장, 박일호 밀양시장, 신태수 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장)<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설 명절을 맞아 기부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10일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이사장 최홍영)은 밀양시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10kg) 250포(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설 명절 전 각 가정에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냉·난방용품, 김장김치, 상품권 등 총 30건 1억 9,0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최홍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환원사업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경남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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