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마을단위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이 지난 20일부터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줄이고 쓰레기 감량을 위해 마을 단위로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을 한다.

이번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은 상대적으로 분리배출에 취약한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면서 투명페트병, 캔 등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교육과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 쓰레기 무단투기 및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금지 홍보를 한다.

또한 평소 궁금했던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린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헷갈리는 재활용품 배출방법을 직접 찾아와 잘 설명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재활용품 주민 인식 개선 및 분리배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 대상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읍·면사무소에서는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 교환 사업을 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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