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진주시 판문동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경상국립대>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1일 오전 8시 30분 진주시 판문동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는 현충일(6월 6일)을 맞아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공헌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현충일 추념식에는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 총학생회 대표, 학군단 장교 후보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추념식은 충혼탑 참배 준비, 도열, 헌화 및 분향, 방명록 기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권순기 총장은 방명록에 “호국영령들과 순국선열들께서 자랑스러워하는 대학 GNU, Glocal No. 1 University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