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맞은편 화단에 수국이 식재돼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 내이동(동장 김헌철)은 22일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내이동 1601번지 일대(밀양시청 맞은편 가로수 화단)에 수국(엔드리스 서머) 420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 사업을 통해 시청 주변 경관이 더욱 다채로워져 시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장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아름다운 내이동 만들기에 일조하게 돼 뜻깊다”며 “주민들이 꽃길을 산책하며 여름의 싱그러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 “이번 수국 식재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밝고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내이동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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