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총재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지난 11일 (사)세계화랑검도총연맹(총재 김상학)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독도사랑세계연대(총재 김영삼 대회장)가 후원하는 제13회 부산광역시장기 “국제화랑검도대회”가 부산 기장청소년수련원에서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의 성공 기념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일본의 스승국이자 모태가 되었던 가야국의 성지, 김해문화원에서 독도사랑 나라사랑 제12회 2차특집 ‘세계문화체육예술축제(독도수호대회)’가 개최된다.

대한민국독도사랑세계연대 김영삼 총재는 “이 행사는 독도현지에서 독도수호 대회를 개최하는 이상의 큰 효과를 나타낸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독도수호운동 우수활동 애국자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특별공로상 시상식 및 독도사수 성명서 결의문 선포식 등 다양한 독도수호를 위한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앞서 대한민국독도사랑세계연대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4박 5일동안 독도, 울릉도 현지에서 독도사랑 나라사랑 제12회 1차특집 "세계문화체육예술축제(독도수호대회)"를 300여 명이 참가 한 가운데 독도와 울릉도 현지에서 성황리에 개최 한 바가 있다.

한편, 독도사랑세계연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와 같은 독도 수호와 관련 각종 문화체육예술축제 행사를 UN본부가 있는 뉴욕지부에 직접 전달하여, 독도가 국제 분쟁지역으로 되어 국제헌법재판소에 재소가 될 시, 이와 같은 애국시민연대 단체들이 문화체육예술을 등을 통해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린다면 재판 결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덧붙혔다.

대한민국독도사랑세계연대는 2003년 3월1일 민족의 섬 독도수호를 목적으로 결성된 사단법인으로 독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전 국민과 재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매년 문화체육예술 등으로 독도수호대회 및 각종 문화,체육행사를 독도와 울릉도 현지에서 열고 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