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는 지난 11월 29일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모다아울렛 양산점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안전보안관,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및 산불 대비 긴급 대처요령 및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안전위협요소 신고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해 겨울철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 및 안전신문고를 적극 홍보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겨울철 산불 대비 주의사항, 화재대피 행동요령,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법 등 비상 시 화재 대처요령을 숙지해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합동해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양산시 안전보안관’은 안전무시 관행 신고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제도로 각종 안전캠페인과 안전위험요인 점검 및 안전신문고 신고 활동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상 시 재난 대처요령 및 시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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