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복지4지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은 지난 11월 30일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2018년 복지4知아카데미 4회기 교육과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복지4知아카데는 공공과 민간의 영역에서 사례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실무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협력 공동사례관리 추진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4회기 교육은 ‘지역사회 자원개발과 서비스 제공계획’을 주제로 한 동아대학교 문영주 교수의 강의와 주민복지지원실 김민정 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발표, 실제 사례의 분석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현장에서 중요도가 부각되고 있는 ▲민관협력 ▲사례관리 ▲자원관리 ▲지역보호의 4가지 중심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교육은 체계적인 구성과 현장의 실태를 반영한 내용으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총 54명의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총 4회기의 교육을 성실하게 이수한 18명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졌다.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홍경수 사회복지사는 “민간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교육을 받게 해 주신 창녕군에 감사하다”며 “특히나 복잡하고 어려운 사례관리를 단계적으로 구성하여 빠르게 흡수할 수 있었고 현장에 접목하기도 수월하였다. 지난 4회기 동안 개인적으로 많이 성장했음을 느낀다. 개인의 성장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하였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