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거제시>

(거제=경남뉴스투데이) 거제시는 '2018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288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 최우수기관 5개소 여성가족부장관상, 우수기관 5개소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에 선정되는데,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서 1997년 5월 7일 개소해 지금까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상담, 활동 및 위기 지원, CYS-Net(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 등에 열의를 다한 결과이다.

또한 위기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동반자 부분에서 서순이 청소년동반자가 최우수 청소년동반자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서미경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에게 가장 적합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열정으로 땀방울을 흘린 결과로 수상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청소년의 행복 나눔터”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참된 행복을 위해서 상담, 프로그램, 위기지원 등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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