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마산지회, 제24회 마산노인대학 졸업식<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대한노인회 창원시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 부설 마산노인대학(학장 정원삼)은 지난 1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마산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1년간 노인대학에 꾸준히 참여해 온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학내에 모범이 되는 어르신을 포상하여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김구수 지회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인생 제2막을 시작하신 졸업생 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사회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창원시마산지회 부설 마산노인대학은 2003년 3월 설립해 교양강좌, 건강관리 및 노래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504명 포함 총 705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석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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