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남뉴스투데이) 지난 9일, 고성군 면 소재지내 노상주차장에서 주차차량을 부수고 통장과 현금 등을 절취한 A씨(49)를 고성군경찰서가 검거했다.

고성군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피해자 B씨(79)를 포함 19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절도 사건으로 17년 10월부터 지난 9일 검거 당일까지 총 피해액은 현금 등 5천여만 원이 넘는 것으로 밝혔다.

피의자 A씨는 진주, 고성 일원 농촌지역에 주차된 차량 등에서 19회에 걸쳐 현금 등 50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로 형법 제332조(상습절도)에 관한 법률에 의거 6년 이하의 징역 및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